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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염과 축농증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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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염과 축농증 뭐가 다른 걸까?


“코가 계속 막혀요”

“콧물이 몇 달째 안 멈춰요”


이럴 때 많은 분들이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헷갈려합니다.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두 질환은 원인과 진행 단계가 전혀 다릅니다.


■ 만성 비염이란?

만성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맑은 콧물

- 재채기

- 코막힘

- 코 간지러움


이런 증상이 반복되며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장의 면역 기능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염증이 ‘코 점막’에만 머무르는 상태라는 점입니다.



■ 축농증(부비동염)이란?


축농증은 비염보다 한 단계 더 진행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비강과 연결된 코 주변에는 ‘부비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이 차는 질환이 바로 축농증입니다.

주로 비염이 방치되어 염증이 악화되면서 배출구가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누런 콧물

- 끈적한 후비루(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 얼굴 압박감, 두통

- 냄새 잘 못 맡음



■ 만성 비염과 축농증 차이 


쉽게 말해 만성 비염으로 진행된 코 점막의 염증이 부비동에 까지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이 축농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콧물의 색이 큰 차이로 보입니다. 


비염은 콧물이 맑게 나오지만 축농증은 고이면서 나쁜 물질들이 더 섞이다 보니 누런 색, 초록빛의 콧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발생 부위가 다르다 보니 치료에도 차이를 주어야 합니다.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 안정화가 핵심입니다.


반면 축농증은 막힌 배출 구조 개선, 고인 분비물 제거, 2차 감염 억제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는 비슷한 증상만 보고 같은 약을 먹게 되면 잘 낫지 않게 되니 잘 알아보고 그에 맞는 약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만성비염, 축농증 치료시 놓치기 쉬운 중요 포인트


비염과 축농증이 반복되는 분들을 진단하다 보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장 기능 저하

- 면역 불균형


을 함께 가지고 있죠.


특히 장 점막이 손상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로 인해 장누수증후군이 생기면서 외부 물질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이 흔들리면서 호흡기 점막도 지키지 못하면서 비염이 쉽게 반복되고 축농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할때에는 장 기능 특히 장의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치료를 반복하지 않고 근본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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